온열질환자 '대구에서 3명, 경북에서 16명' 발생

입력 2023년06월28일 11시10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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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성종합뉴스] 폭염 특보가 내려진 지난27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구에서 3명, 경북에서 1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폭염 대처방법/ 행정안전부자료

 

지난 27일 중구에서 집회에 참석했던 30대 여성이 어지럼증 등 열탈진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북에서도 27일 오후 7시 반쯤 성주군 선남면의 참외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30대 여성이 어지럼증을 호소, 오후 4시쯤에는 포항시 흥해읍에서 길 가던 60대 여성이 고열과 어지럼증을 호소, 오전 11시쯤에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30대 남성 작업자가 과호흡으로 쓰러지는 등 열탈진 환자 4명이 119에 신고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한낮 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야외 작업장에서는 그늘막 설치와 휴식 시간 보장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당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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