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한.중.일 3국 녹색 협력의 패러다임 제시

입력 2009년05월22일 07시3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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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주최`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엄 기조연설

[여성종합뉴스]한승수 국무총리는  22일 (금)오전 일본경제신문사(닛케이)가 주최하는 제15회 「아시아의 미래」 심포지움에 참석 『동북아의 녹색통합을 향하여(Towards Green Integration of Northeast Asia)』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韓,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와 전 세계적 경제위기라는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세계 경제의 한 축인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이 한층 증대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한.중.일 3국이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녹색 뉴딜’ 정책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한.중.일 3국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녹색성장 네트워크’ 등 협의체를 구성, 녹색 기술과 청정에너지에 기반한 녹색 통합을 통해 지역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아소 총리 등 일본 고위급 인사 외에 베트남 총리, 라오스 총리, 리콴유 前 싱가포르 총리, 마하티르 前 말레이시아 총리 등 아시아 각국의 前・現職 정상급 인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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