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국제시장, 문체부 'K-관광마켓(전통시장)10선'에 선정

입력 2023년05월03일 20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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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에 선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시장으로 거듭난다.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사업 공모에 신포국제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를 높이기 위해 2023년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공모사업을 추진해 총 10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장에는 국내·외 집중 홍보 추진 , 인근 관광지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 관광객 유치 컨설팅 사업을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포국제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천의 대표 시장으로, 신포닭강정, 민어회골목 등 다양한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거리, 자유공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국제여객터미널과 가까워 환승관광·크루즈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인천시 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장 홍보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방문객 유치 이벤트 등을 추진해 지역소비를 촉진시켜 주민활력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두현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신포국제시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에 선정된 만큼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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