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67억 투입해 영농 및 생활불편 해소 ....

입력 2023년04월04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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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창군은 군민의 영농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167억을 투입하기 위한 설계 TF팀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731건에 167억원 규모로 주민 영농불편 해소와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정주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중 영농 관련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본청 시설직 팀장급으로 구성된‘측량/설계 TF팀’을 편성하여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영농 관련 사업 379건, 71억원에 대해서 발주를 완료하고 공사가추진 중에 있으며, 영농기 이전 4월 말까지 완료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중진시키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마을 안길포장 등 비교적 영농철과 관련이 적은 주민 생활불편 사업 352건 96억원에 대해서도 6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8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사업추진 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업 조기 완료를 통한 영농 및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특히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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