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애인 폭행한 40대 여성 입건

입력 2014년11월05일 13시48분 임화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5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헤어진 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김모(41·여)씨를 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30분경 정읍시 수성동 한 길가에서 다른 일행들과 서 있던 이모(52)씨를 마구 때려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두달 전 이씨와 헤어진 김씨는 지난 10월부터 1달 동안 모두 3차례에 걸쳐 이씨를 폭행한 것으로 김씨는 경찰에서 "이씨가 내 전화를 피하고 나를 만나주지 않자 화가나서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예전에도 헤어진 애인들이 자신을 피하며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해 입건된 적이 여러번 있었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