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사랑의 PC’기증 사업 활발

입력 2014년10월28일 10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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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IT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공서 및 기업체의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마포구 사랑의 PC기증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50대 보급을 목표로 마포구청 업무용 중고 PC의 수집을 비롯해 마포구 정보화 교육위탁업체인 (주)지아이티아카데미와 협약을 통해 총 50대를 기증받는 등 기증물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중고PC는 하드웨어 포맷, 소프트웨어 정비, 세척의 과정을 거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등에 보급된다. 또 12개월까지 무상 유지보수도 해준다.

이‘사랑의 PC’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마포구청 전산정보과 및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산정보과(☎3153-84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지역주민 중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IT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5년부터 관공서 및 기업체의 기증 중고PC를 정비해 총982대를 정보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 이번에 사랑의PC를 기증한 (주)지아이티아카데미는 “마포구 정보화소외계층의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PC 기증은 물론,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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