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환경부 초청 해외 공무원 '울산도시재생사업 견학' 실시

입력 2022년11월22일 08시2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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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22일 오전 9시 30분 환경부초청 해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울산지역 도시재생사업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자는 환경부 초청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환경대학원 석사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소속 해외공무원 28명이다.


이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중구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시계탑, 중앙시장 일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은 원도심 골목길을 중심으로 소규모 쉼터(문화공원 3개소, 골목다방 등)와 청년 창업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 지역에 대한 해외 공무원 견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타시도 도시재생 관계자의 방문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시재생 해설사(12명)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재생사업이 완료된 곳을 중심으로 울산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14개소(중구 3, 남구 3, 동구 3, 북구 3, 울주군 2)가 선정되어 5개소는 사업완료 되고, 9개소는 사업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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