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면도자연휴양림 ‘숲속의집’ 2실 증축 완료

입력 2022년11월07일 05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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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집 증축은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안면도자연휴양림 내 휴양시설인 숲속의집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축 공사는 안면도자연휴양림 내 휴양시설인 숲속의집 성수기 객실 예약 경쟁률이 68:1에 달하는 등 높은 산림휴양 수요를 고려해 객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이번에 새로 지은 숲속의집은 연면적 108㎡ 규모로 지상 2층 구조인 1동 2실 연립동으로 건축했으며, 실마다 방 2개와 화장실 1개를 갖췄다.


증축 객실은 숲나들이(e) 누리집 또는 안면도자연휴양림 누리집에 추가 공지를 통해 다음달은 선착순으로, 내년 1월부터는 추첨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관계자는 “숲속의집 증축은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산림휴양 기반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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