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정감사 끝난 후 11월부터 현안 목소리낼 채비

입력 2014년10월23일 16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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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로 새정치 2탄 준비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3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목표로 '안철수 정치' 2탄을 준비중이다.

이어 당 대표까지 지냈지만 정치인 안철수로서의 내실 다지기엔 부족했다는 한계를 깨닫고 국민과 호흡할 수 있는 이슈로 본격적인 민생 정치를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안 의원 측은 "당 내에서 경쟁하는 모습 자체가 국민에게 안 좋게 보이니까 결을 달리해서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행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11월께부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T기업의 CEO, 대학교수 등 자신의 이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려서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경제, 교육 분야에서 '문제해결형' 행보를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이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측근인 송호창 의원을 철수시키는 등 일련의 움직임을 놓고 분당설·탈당설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도 안 의원측은 확실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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