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제 2회 연수다문화 행복마을 만들기 성황리 개최

입력 2014년10월22일 09시3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연수구 청학동에서는 지난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학동 용담공원 내 농구장에서 청학골 사랑회(위원장 김국환) 주최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견을 넘어 사랑을 더하는” 「제 2회 연수 다문화 행복마을 만들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연수구에서 다문화 가정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청학동에서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함께 그리고 하나”가 되는 대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축하 공연 및  다문화 가족의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전통음식과 다문화 음식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과 전통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통해 참여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국환 청학골 사랑회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고,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여 청학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