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가을철「산불 종합상황실」운영

입력 2014년10월21일 17시2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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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에 총력

[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가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상황실은 환경교통국 녹지과와 양 구청 도시주택과에 설치운영되며 시에서는 감시활동과 초동진화에 적극 대체하기 위해 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헬기를 임차하여 산불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헬기는 안산시 지형과 실정에 적합한 MD500기종으로 12월 19일까지 38일간 예찰과 초동진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봄철에 1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8,875㎡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산불이 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불장난하지 않도록 각 학교에 협조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진화장비도 모두 정비를 완료했으며 11월 1일부터 감시초소에 산불감시원을 64명 배치하고, 녹지과와 양구청 도시주택과 직원들도 비상근무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홍두선 녹지과장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집중하고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더욱 보완하고 훈련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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