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 의원, 목포해양대 해사대학 입학 정원 2년 연속 증원

입력 2014년10월20일 21시32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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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대 입학 정원 지난해보다 105명 늘어나

[여성종합뉴스] 20일 주영순 의원은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이 교육부로부터 2015년도 입학 정원 105명 증원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의원에 따르면  해운 전문 인력이 점점 줄어들어 국내 해운업계가 운항 인력난으로 영업이 어려워진 현실을 직시해 해사대학 정원을 더 늘리려, 올해 초부터 교육부와 안전행정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담당자에게 증원을 적극적으로 설득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도 단과대별 인원을 조정하는 등 자체 구조 개선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로부터 60명 순 증원 인가를 받고, 대학 자체 조정으로 45명 증원해 총 105명이 증원된다.

주 의원은 지난해에도 목포해양대의 해사대학 입학 정원을 30명 증원시키는 데 일조한 바 있다. 

주 의원은 “이번 입학 정원 증원으로 해양 전문 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목포해양대학의 정원 증원뿐만 아니라 증원 분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014년 중앙일보 권역별 우수 교육중심대학 평가에서 광주·전남권역의 우수 교육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고, 해사대학은 해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2015년부터는 신입생을 전년보다 25% 늘어난 52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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