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권역별‘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운영

입력 2022년06월30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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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50·60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세무·재무·회계 컨설팅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내 구민, 기업 지원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관내 구민과 기업에 세무·재무·회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 해결을 돕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지원한다. 


세무·재무·회계 상담 분야에서는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손익분석, 재무제표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일자리 상담 분야에서는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본인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 업체와 연계한다.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방문 및 사전 예약 후에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02-2286-7800 ~ 7802)로 연락하면 된다.

 

연락 후에 협의를 통해 상담기간과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대부분의 구민들과 기업들이 재무·세무·회계 컨설팅과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상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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