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특단, 대청도 서방 고속으로 도주하던 중국어선 1척 나포

입력 2022년05월10일 18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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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을 나포하여 조사를 위해 기초 조사를 위해 3000톤급 함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김종인)은 10일 오후 12시경 인천 옹진군 대청도 서방 54km해상에서 우리 해역을 침범한 중국어선 1척을 1시간 20분 동안 끈질긴 추적을 통해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했다.

 

 오늘 나포된 중국어선은 길이 10m급에, 300마력 선외기 3대를 장착하여 최대속력 90km로 달릴 수 있는 고속형 보트의 형태로 백령도 서방 13km 해상에서 NLL 남쪽 13km를 침범하여 해경과 해군의 추적을 이리저리 회피하면서 도주하는 것을,  상공에서는 해군 초계기가 이동경로를 탐색하고, 해상에서는 해경과 해군함정 총 11척의 추적과 광역구역에서 경비 중 이었던 3,000톤급 경비함정이 도주 항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며, 고속단정을 신속하게 접근시켜 나포하였다.

 

나포 당시 중국어선에는 중국인 선장 고모씨(83년생) 등 5명(전원 중국인)이 승선하고 있었고, 별다른 저항은 없었으며 이 어선에는 잡어 2kg 가량의 어획물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과 선원들은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하여 불법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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