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활동 눈에 띄네…

입력 2022년03월07일 05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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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이 활력 넘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공공스포츠클럽’ 참여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이 증가하면서 2020년 15만8000명에서 2021년 31만9000명으로 두배 가량으로 늘어났다.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학교선수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자치구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광주거점스포츠클럽, 광주다움스포츠클럽,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 등 총 1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목은 배구, 테니스, 유도, 축구, 탁구, 태권도, 농구, 양궁 등 23개다. 


올해는 10개 공공스포츠클럽에 기금 7억5000만원, 시비 2억7000만원, 구비 2억1600만원 등 총 12억4100만원이 지원된다.


클럽별 상세 운영 종목과 참여 신청은 광주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의 스포츠클럽 링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연말까지 수시 접수한다.


김선자 시 체육진흥과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많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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