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의원, '실종 치매환자 최근 5년간 3만 5천여 명'

입력 2014년09월21일 17시1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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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 "실종된 치매환자" 자료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실종된 치매환자는 지난해 7천9백여 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최근 5년간 모두 3만 5천4백여 명에 달했다.

지난해 실종된 치매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이 6천4백여 명으로 80%를 웃돌았고, 60대가 천 백여 명, 50대가 3백여 명이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치매 조기검진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치매환자 실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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