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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고양시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종혁)는 지난3일 식사동 499번지 1,000㎡의 밭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농작물재배’감자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확물 전량을 관내 불우이웃에게 지급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인 차덕영씨가 경작지를 무상으로 제공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각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따스한 봄 햇볕을 받고 감자가 잘 자라기를 바라며 정성껏 밭을 고르고 감자씨를 파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천종혁 위원장은  "6월경 감자수확이 끝난 후 9월경에는 이 자리에 다시 무, 배추를 파종하여 수확된 농작물을 불우이웃에게 지급하여 따뜻하고 인심좋은 우리고장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