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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주시 다문화가족센터(회장 박충환)에서는 지난 1일 오후 3시 센터 교육장에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 충청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 단체협의회 등과 다문화 가족의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단체들은 다문화 가족교육, 실무자 직무교육, 영농교육, 기타 교육 등에 관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교육전반에 대해 교류를 실시하며 상호간 공동 행사주최와 간행물의 상호교환을 통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정보의 공동 활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이 통합적,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기관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협약체결로 결혼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연계기관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