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육군 1군단 예하 고양동 대장 무료급식 등 봉사 실천

입력 2009년04월03일 07시31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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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방위에 앞장서고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여성종합뉴스] 향토예비군 창설 41주년을 앞두고, 육군 1군단 예하의 한 예비군  동대장이 점심시간에 매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 선행의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동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거식(5급, 만 49세) 군무원으로, 양 동대장은 지역 내 종교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시민자원봉사연합회’의 무료 급식소(일일 평균 200명 이용)에서 지난 해 부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 동대장의 이같은 선행은 평소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 지원과 목욕 봉사 등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은 지역 주민 100여명이 부대에 표창을 건의하는 등 선행을 치하함에 따라 알려지게 되었다.

 양거식 동대장은 “남몰래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알려져 부끄럽다”며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황중선 육군 1군단장은 향토예비군 창설 제 41주년을 맞아  양 동대장에게 표창을 친수하고 선행을 치하하였으며, 지역 내 예비군 지휘관 전원에게도 축하카드를 보내 향토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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