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재 기업 4곳, 2021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입력 2021년12월29일 1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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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명시 소재 4개 기업이 지난 24일 2021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해당 기업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주식회사 미앤드, 주식회사 선옻칠, 카랑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이들 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예비 단계로 지정한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의 판로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광명시에서는 19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11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가치실현과 사회경제활성화를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 가치실현과 더불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가 광명시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명지역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뿌리 내릴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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