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임산부교실 종강 비대면으로 총 22회 진행

입력 2021년12월09일 15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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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이 ‘해피맘 파워맘 임산부 교실’을 종료했다.

 

9일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산부 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올해 초부터 시작해 총 22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밴드)를 통해 ▲태교 프로그램 ▲신생아 돌보기 ▲수유 돕기 ▲태교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예비아빠도 적극 참여해 출산과 양육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했다.

 

비대면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와 임산부들이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 프로그램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등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군은 비대면 해피맘 파워맘 임산부교실 운영에 적극 동참한 ‘똑똑한 예비엄마’ 10명을 선정했으며, 필요한 용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똑똑한 예비엄마에 선정된 이서면 예비맘 서모씨는 “알토란같은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배운 것을 토대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보건소는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지자체 사업,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사업, 출산축하용품 및 후원품(소고기, 미역)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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