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입력 2021년12월08일 20시2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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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을 맞아 구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다각적 홍보 방법을 통해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즈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게 되는 질환으로 주된 감염경로는 HIV 감염인과의 성접촉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침과 땀, 악수, 입맞춤, 포옹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감염인도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를 통해 타인에 대한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 및 에이즈 예방 방법, 익명 선별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스스로 감염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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