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행복주택 60호 건설 추진

입력 2021년11월22일 07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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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평 기각리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복주택 사업은 함평읍 기각리 775-1번지 일원(3,320㎡)에 임대아파트 약 60호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내년 하반기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6월 착공해 오는 2025년 4월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사업부지 확보, 주택건설 인·허가 등을 지원하게 되며, LH는 설계·시공, 주택공급 및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군은 이번 행복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과 함께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젊은 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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