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1년 서리풀 문화 탐방 24일부터 운영

입력 2021년11월14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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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화탐방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오는 24일부터 4주동안 매주 수요일에 ‘메헌윤봉길의사기념관’과 ‘양재시민의숲’에서 구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는 ‘2021년 서리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서리풀 문화 탐방’은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다양한 코스로 운영된 서초구 역사·문화 도보 관광 프로그램 ‘서초문화탐방’의 새로운 이름이다. 지금까지 105회 개최, 총 2,733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지만,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운영을 재개했다.

 

탐방 내용은 먼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해 서초문화원 소속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한다. 이후 양재시민의숲으로 이동, 숲 해설가와 함께 숲 이곳저곳을 누비며 각종 게임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친근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탐방은 오는 24일, 12월 1일, 12월 8일, 12월 15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회차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15일(월)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탐방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문화체험에 대한 갈증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들이 역사와 자연을 모두 체험하면서 즐겁고 충만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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