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영농부산물 파쇄기 보급 확대 강조

입력 2021년11월05일 15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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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강화군) 의원은 5일 개최된 ‘제275회 인천시의회(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은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600㏊에 이르는 면적에 피해를 입힌 산불의 발생원인 중 소각행위가 두 번째로 많아 소각행위 금지 계도, 단속 등 대책이 추진됐으나,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500건 이상의 산불발생으로 소방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윤재상 의원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금 산불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를 위해 파쇄기 보급 확대와 관련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인천시의 재정 형편이 넉넉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취지와 농어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예산 편성의 결단을 내린 박남춘 인천시장께 농어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재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는  올 9월 10일 가결돼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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