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립 십자성 어르신사랑방 신축 개소

입력 2021년11월05일 09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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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최한 구립 십자성 어르신사랑방 신축 개소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구립 십자성 어르신사랑방(상암로28길 24) 신축 공사를 마치고 4일 개소했다.

 

기존 천호1동주민센터 지하 1층에 위치했던 십자성 어르신사랑방을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인근 건물을 매입‧신축하여 지상으로 이전하였다.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9.5㎡)의 십자성 어르신사랑방은 1층 강동시니어클럽상담카페, 2층 할머니방, 3층 할아버지방/꿈미소 공간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이 인지건강을 위해 서울시 ‘2021년 인지건강디자인 사업’의 컨설팅을 거쳤으며, 서울시에서 치매에 대응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개발한 ‘인지건강디자인 종합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인지건강디자인 콘텐츠 개발-공공공간형’에 제시된 사회교류 콘텐츠, 신체강화 콘텐츠, 정서안정 콘텐츠를 공간에 맞게 적용하여 안전하고 잘 읽히는, 오감을 촉진할 수 있는 인지건강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하에 있던 십자성 어르신사랑방이 지상에 새로 신축된 건물로 이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와 이용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조성된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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