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과 安 사이 거간꾼 행세, 역대급 해당행위..일벌백계"

입력 2021년11월03일 12시35분 연합뉴스 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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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과 '단일화 요구' 대응 질문에 언급

인사말 하는 이준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성종합뉴스] 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대선 때 부화뇌동하고 거간꾼 행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대급 해당(害黨) 행위를 하는 것으로, 처음 나오는 순간 일벌백계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텐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경선 뒤 당 후보였던 오세훈 시장이 굉장히 섭섭해했다"며 "당 후보로 결정이 됐는데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던 분 중 상당수가 당시 (국민의당 후보인) 안 대표에게 갔던 것인데, 그것은 사실 해당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후보가 누구로 결정될지 모르지만, 결정되는 순간 다음 날부터 후보와 합의해 '누구든지 당 지도부나 후보와 미리 상의하지 않고 거간꾼 노릇을 하는 사람은 해당 행위자로 징계하겠다'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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