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5일 개막

입력 2021년11월02일 09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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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농생명 특화 영화제인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개막(5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영화제는 ‘고창, 농촌영화를 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농촌영화를 통해 힘들고 지친 국민들을 위로와 응원을 표현했다. 국내 최초 농업·농촌을 테마로 한 농촌영화제를 통해 고창군이 영화의 메카로써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및 축소 운영되며, ‘드라이브 시네마 in 고창’으로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이장훈 감독의 신작 ‘기적’이 선정됐다. 한국 장편 경쟁 공모작 6편과 고창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3분 분량의 숏폼, 영화학교 수료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 “농생명문화의 시원지 고창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했다”며 “고창농촌영화제를 찾을 많은 관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grf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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