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어르신 일상회복을 위한 경로당 문화교실 재개

입력 2021년11월02일 10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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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중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활동량 감소 및 정서적 단절감 문제를 해소하여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11월부터 경로당 대면 문화교실을 재개한다.

 

 이번 경로당 문화교실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클레이아트 문화교실을 시작으로 힐링요가, 치매예방미술 등 4가지 대면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을

매탄2동 e편한세상 경로당 등 11개소 경로당에 확대 시행한다.

 

 특히, 영통구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중단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범적으로 비대면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교실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말전파 가능성이 적고 신체접촉이 적은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출입인원, 수강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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