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러시. 행복도 쑥 쑥.

입력 2021년10월19일 17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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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양시는 11월 중 안양교도소 앞의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마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960㎡넓이의 이 부지에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인조잔디 족구장 2면과 우레탄 바닥의 농구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야외운동기구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8월 5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총예산 5억9천여만원을 투입해서는 종합운동장 시설 안팎에 대해 체육시설 신설 및 개선도 추진한다.


먼저 수영장 옆의 나대지를 활용해 생활SOC체육시설로 풋살장과 건립 중이다. 이달 초 착공한 이 사업은 내년 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의 테니스장에 대해서는 LED형 조명타워를 새로 설치하고, 등기구 역시 도 조도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내년 5월이면 동호인들은 편리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종합운동장을 찾는 장애인들을 배려해, 12월까지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내  장애인화장실 자동문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개선한다. 장애인을 위한 안내시설 또한 6개소를 교체 및 신설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주는 것도 위드코로나에 대비하는 한 방안이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년 들어 박달동 친목마을 체육시설(5. 31), 석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리모델링(6. 15), 병목안 배드민턴장(8. 30), 안양새물공원 파크골프장(8. 23) 등을 줄줄이 완료하면서 시민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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