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2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전남 최다 선정

입력 2021년10월19일 06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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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결과 전남도 최대인 16개소가 선정됐다.

 

국비 6억원 등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동체 경영 및 운영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컨설팅 13개소, 시설‧장비 지원 3개소에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전국에서 제일 많이 재배되고 있는 국산 밀은 교육·컨설팅 9개소, 시설·장비 3개소가 선정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고품질 밀 생산 기반 구축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사업은 50ha이상인 들녘에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 등 식량작물 경쟁력을 높이고 농지, 인력 등 유휴자원을 활용해 신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0년부터 총 29개소가 운영 중이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우리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공동경영체 육성이 시급하다”며“전국에서 가장 넓은 경지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해남군이 공동경영체 육성에 앞장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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