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평화광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입력 2021년10월15일 11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 평화광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목포시가 평화광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가을철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가을 행락철 지역간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는 성어기를 맞아 외국인 선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인력과 예산을 지원받아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평화광장 음악분수대 정면에 컨테이너와 몽골텐트를 설치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2주간 외국인 선원 21명이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모든 입·출항 어선의 선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접종 외국인 선원에 대해서는 조속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