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하반기 언택트 학습‧정서 멘토링....

입력 2021년09월01일 11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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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저소득층자녀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성·감성 쑥쑥! 학습·정서 멘토링’을 비대면(언택트) 학습방식으로 운영한다.

 

 언택트 학습·정서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와 관내 대학생(아주대학교) 학습자원봉사자와의 1:1 연계를 통해

 수혜학생들에게는 맞춤형 무료학습지도와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대학생에게는 봉사실적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나눔 복지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통구 학습멘토링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년 동안 총 1,041명 학생에게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Zoom 앱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학습지도 및 진로, 고민상담 등의 정서적 지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공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언택트 학습방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보완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아주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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