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독서동아리 온라인 연합독서회 개최

입력 2021년08월31일 07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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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5일 오전 10시, 온라인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간과 환경’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선정도서 낭독과 소그룹별 독서토론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독서동아리 회원 또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그룹별로 5명씩 무작위로 배정, 독서동아리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끎이’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도맡아 각 그룹 리더로서 다양한 토론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 선정도서로는 프랑수아 플라스 작가의 「마지막거인」과 하재영 작가의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이며 한 권을 선택해 필독 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는 도서관을 통한 대출 또는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북꾸러미를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연합독서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관악독서동아리’ 다음카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02-879-5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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