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1 열린 아이디어 공모' 주민 호응

입력 2021년08월27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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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을 찾은 이용자가 실시간 교통정보안내 화면을 보며 탑승할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 ‘2021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과 ‘2021 주민·직원 수시제안’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21건의 우수제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021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은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문제 해결방안이라는 2가지 주제로 총 127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높은 등급을 받은 우수제안은 ▲ 발달 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 인솔사업 ▲ 민원실 교통정보 안내 시스템 설치 사업 ▲ 1인가구 가사지원 서비스 ‘키다리 성동’ ▲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생활 개선 서비스 ▲ 1인가구 사회적 네트워킹 형성 플랫폼 구축 등 이다.

 

성동구는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으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생각이 담긴 정책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이번에 개최한 「2021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 이외에도, 성동구 홈페이지 ‘상상하우스’, ‘국민신문고’, ‘성동구민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시로 주민, 직원 아이디어를 수렴해 주민 주도형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생각과 좋은 의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성동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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