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풍랑주의보 속 침수 선박 사고 등 잇달아 구조

입력 2021년08월21일 20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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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풍랑주의보속 사고선박 잇달아 구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서해상 풍랑주의보 속에서 침수 선박 구조 등 3척의 선박을 잇달아 구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21일 12시 30분경 부안군 변산면 모항내에서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체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실시 중 계류색이 풀려 침수 된 레저보트 1척과 줄풀림 선박 1척을 발견하고 구조하였다.

 

11시 53분에는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내 정박중인 선박에 파도가 높게 쳐 선박에 물이 들어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부안해경은 구조대와 변산파출소를 급파하여 침수선박을 배수펌프 이용 배수작업하여 안전지대로 구조하였다.

 

또한, 부안해경은 기상악화 속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방파제와 갯바위 등 안전취약 개소에 관광객 등의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긴급상황 발생 대비 구조태세를 갖추는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구조 된 3척 모두 정박중인 선박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며 “기상이 악화 되기 전에 정박해 있는 선박의 계류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펴 주시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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