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표할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찾는다

입력 2021년08월21일 0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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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의 ‘제1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 대회’에 참여할 도내 우수 단지 모집에 나섰다.


이 대회는 우수한 단지의 다수확 생산기술을 전국에 전파해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고, 벤치마킹 모델로 홍보해 국산콩 생산단지의 전문화와 조직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대상은 정부지원 논 콩 전문생산단지 또는 공동영농면적이 10ha 이상이면서 콩 재배면적이 5ha 이상인 농협이나 농업법인이다.


참여를 바라면 8월 말까지 운영실적, 콩 다수확 안정생산체계, 수확 후 안정적 판로 확보 실적 등 준비서류를 시군 농정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9월 말까지 시군에서 추천받은 우수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총 4개소를 선정, 농식품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총 9개 우수 생산단지를 선정한다. 대상 1개소엔 농식품부장관상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우수상 3개소엔 농촌진흥청장상과 시상금 각 500만 원, 장려상 5개소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과 시상금 각 300만 원이 주어진다.


김경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대회에 농협과 농업법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철저히 준비해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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