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폭염대비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역점검 실시

입력 2021년08월17일 16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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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무안군 해제면(면장 이혜향)은 최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59곳에 대한 폭염대비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 직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기 시설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수시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혜향 면장은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경로당은 무더위와 감염병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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