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1 주민참여예산 모바일 비대면 주민투표 실시

입력 2021년08월03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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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2021년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1개 사업이 사업 후보에 올랐다. 앞으로 15일 간의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으로 편성해 내년에 추진된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주민투표로 실시한다. 투표 방법은 엠보팅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에서 가능하다.

 

투표분야는 주민생활과 도시건설로 우리 구에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나 본인이 공감하는 사업 등 주민생활분야 20개 사업 중 2개 사업, 도시건설분야 41개 사업 중 4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주민생활 분야 10개 사업, 도시건설 분야 21개 사업 등 총 31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빈 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한 “자락카페 GARDEN 설치”와 면목역 광장의 지붕과 수도관 등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는 “면목역광장 시설 정비” 등 현재까지 16개 사업이 완료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주민 여러분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생활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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