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1세기장성아카데미 8월 강연 취소

입력 2021년07월30일 2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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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21세기장성아카데미 8월 강연 2회분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과 더불어 휴가철 인구 이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당초, 8월에는 박종훈 KBS 기자(5일)와 박상미 더공감 마음학교 소장(19일)의 강연이 열릴 계획이었다.

 

장성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8월 강연 취소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장성군민을 비롯해 강연을 기다리셨던 많은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현장 강연 사전예약 신청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취소된 8월 강연은 한 달 뒤인 9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최근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집 ‘일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울림’을 발간했다. 책에는 2019년 7월 1096회부터 2020년 1월 1120회 강연 가운데 22회분의 내용이 요약 수록되어 있다. 강연집 판매 수익금은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되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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