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건소, 요리꾸러미 활용한 영양교육

입력 2021년07월29일 1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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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 요리꾸러미 활용한 영양교육-도시보건지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양시 보건소는 28일 ‘요리꾸러미 동행체험’ 프로그램을 세풍보건진료소 담당마을인 신촌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진료소지원팀은 지난 7일, 광양시 청년 사회적 경제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리마을협동조합’과 영양교육 협약식을 하고, 노년기 질환 영양관리를 위한 꾸러미와 조리법을 개발해 주민 400여 명에게 보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13개 보건진료소장은 시식 없는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세풍리 신촌마을 주민의 호응으로 협동조합원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75세 이상 영양섭취 부족 인구 비율이 2014년 11.7%에서 2019년 19.7%로 증가했다”며,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 목표 12%를 달성하기 위해 초고령화 보건진료소 지역 주민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보건진료소는 2021년 찾아가는 마을 단위 건강복지 서비스(부제: 마음방역 사회적 처방)를 통해 담당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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