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시설개선…안전한 배움터로 새단장

입력 2021년07월23일 20시2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석면해체 등 시설개선을 마치고 안전한 배움터로 새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송파대로14길 7)은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25개 구 중 유일하게 단독 건물로 조성, 연면적 627㎡로 지하 1층을 포함해 지상 2-4층 규모의 시설로,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을 지원해 왔다.

 

구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용자가 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면 시설개선에 나섰다.

 

특히 구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건물이 1996년 준공 건물로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석면안전관리인을 지정하여 석면안전위해성 평가를 관리해 오던 부분을 이번 공사를 통해 석면해체를 시행하고, 제거를 완료했다.

 

또한 천장 도장, 도배, 전기조명을 재설치하고,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후 양변기·세면대·환풍기를 전면 교체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한 공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 활동과 검정고시, 수능 등 학습지원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청소년이 애용하는 시설에서 안전에 대한 위협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정기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마음껏 재능과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