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김종식 시장, 코로나 예방접종 현장 방문

입력 2021년07월23일 12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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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와 접종 대상자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22~23일 ‘목포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가 설치된 목포실내체육관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마리아회고, 목포고, 영흥고 등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예방접종 상황을 살폈다.


목포에서는 지난 1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돼 23일 마무리됐다.


김종식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되는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2일 17시 현재 접종대상자 9만325명 중 8만1,580명이 동의한 가운데 1차 접종률은 88.3%, 완료 접종률은 37.9%를 기록하고 있다.


만 50~59세 장년층의 사전 예약은 대상자 2만9,571명 중 2만2,808명이 예약해 80.5%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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