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 새일센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입력 2021년07월21일 14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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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22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현장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방역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종사자와 훈련생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4월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매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의 방역상황을 점검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새일센터 종사자와 직업교육훈련생들이 안전하게 교육과 훈련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기관이다.


2009년 72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 현재 159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7만 7천여 명의 경력단절여성 등이 새일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얻었다.


특히, 이날 방문하는 서대문 새일센터는 2009년 2월 개소하여 대학가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 구직자 및 미취업자들에게 인공지능(AI) 면접 역량강화 및 직업훈련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 직업훈련서비스 이용자(‘20년)의 약 66%가 취업에 성공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로 여성의 일자리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고용안정 지원체계 강화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새일센터 종사자와 훈련생들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직업훈련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더욱 취약해진 여성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 모델을 개발하여 맞춤형 고용유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여성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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