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수여

입력 2021년07월12일 09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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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중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 어르신 24명과 직원 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자리 수행기관별 대표 8명만 행사에 참석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나머지 유공자는 각 기관별로 자체 전수했다.

 

은평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현재 10개 기관, 96개 사업으로 약4,7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활성화 되어 있다.

 

또한 은평구는 어르신 일자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4월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를 개관하였으며, 어르신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표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일을 하며 더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표창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미경 구청창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해 우려하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셔서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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