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구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상담창구 운영

입력 2021년07월09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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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구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구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상담창구’는 구에서 매년 운영하는 부동산 행정서비스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상담관이 매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와 분쟁 및 조정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전망이다.

 

상담내용은 △부동산 관련 분쟁상담 및 매매·임대차 분쟁조정 △개별공시지가 및 보상 등 감정평가 분야 △경계분쟁 등 지적측량 분야 △세법 및 부동산 관련 세금 등으로 전화 한통이면 부동산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상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유선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절차 없이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02-2094-1472~3)로 전화하면 당일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부동산 상담창구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으로 운영하던 부동산 상담창구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총 210건의 상담을 진행해 구민들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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