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인일자리 대폭 확대 시행

입력 2009년03월12일 11시31분 권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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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비 2배 대폭 증원

[여성종합뉴스] 김포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265명 증원된 55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김포시청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강경구 시장, 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김포시지회장,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장 및 일자리 참여노인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0일 동안 김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선발된 노인들은 주 3~4일 동안 근무하고 한달에 20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이들은 역량과 적성에 맞게 각 분야에서 아동보호, 정화활동, 교통지도, 가사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년도 신규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사업을 추진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의 수요를 충족해 나가고 있다.

  금년도 노인일자리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 및 노인소득창출, 사회참여 기회제공 등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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