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승무원 숙소 화장실서 화재

입력 2014년07월30일 11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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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30일 오전 10시경 서울 구로구 구로역 내 2층 승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숙소 안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신호장애로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신호장애가 화재 때문에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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