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클린하우스 전기안전진단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 총력

입력 2021년04월29일 10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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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29일 제주시는 오는6월까지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클린하우스 1,581개소 중 692개소에 대한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는 조명시설, LED 전광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CCTV 등 전기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전기로 인한 화재·감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해 관내 모든 클린하우스에 대하여 격년 주기로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접지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안전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클린하우스에 대해 도색(70개소), 비가림시설 설치(39개소)를 실시하는 등 다수의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폐기물 배출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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