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 “진우와 해티” 채널 운영자 사랑의 성금 200만원 후원

입력 2021년04월12일 05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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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채널 “진우와 해티” 운영자 성금 200만원 후원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성북구 정릉1동에서 지난 3월 유명 유투브채널 운영자인 “진우와 해티” 크리에이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잃지 않도록 저소득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유투버인 『진우와 해티』 운영자가 기탁한 것으로 운영자 중 허진우씨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역 내 어려운 후배들이 꿈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성북구 관계자는 “이 성금은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선배의 격려와 응원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다. 라며 화답했다. 


  이번 성금은 추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학생 4가구에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기부자인 허진우씨는 여건이 되는 한 관내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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